알테오젠 - 빅컷 위험 다시 커짐

그

알테주주들의 선택은 이 둘중의 하나라고 본다.

1.추석연휴기간 연준의 빅컷 발표를 감안해서 일부 비중 조절하고 ..결과 나오고 평단 낮춰서 사던가
2.어차피 한달전처럼 급락하더라도 .(.엄청난 호재들이 줄이어 나오는 마당에 ..) 누구보다 빨리 반등할게 뻔하니 .. 그냥
힘들때 옆에 같이 있어준다고 생각하고 .버티기

이미 지수 전체의 신용잔고가 바닥이나 다름이 없어서 . 알테도 신용바닥임..
한달전의 급락으로 인한 반대매매등에 상대적으로 내성이 생겼음
그리고.아무리 악재라도 누구나 아는 악재는 더이상 악재가 아님.

돈많은 외국인들이 알아서 빅컷에 대해 대응해서 선반영돼있을 가능성도 커서 .
빅컷된다 해도 ..그렇게 매도클라이막스처럼 나올것같지도 않음.
이미 기관.사모펀드들. 한달전에 당해서 어느정도 대응준비를 하고 있을 거임.
매도클라이막스로 .알고리즘 매매로.한달전처럼 급락한다해도.어차피 고무줄탄성처럼 올라옴.
그럴수밖에 없는 주식임을 알테주주들은 알고 있고 .그래서 굳이 비중조절을 과하게 안하고 있을거임.

한편 또 조삼모사인게
이번에 0.25p 로 스몰컷 한다해도 어차피 11월.12월엔 0.5 빅컷을 하게 돼있어.
올해말까지 해야할 금리인하를 순서만 바꾼거 에 불과하고 .. 거기에 대한 공포감들은 여러지표에서
드러나고 있고 .거기에 맞게 주가 조정은 어느정도는 선반영 돼있음.
한달전 급락에서 다들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 있고 ..
어차피 올라갈 주식 좀더 평단 낮추려고 하는 노력이 의미가 있을까 싶음
여러차레 나도 일이주전에 다팔고 시도해봤는데. 29만 오니.,막상 안사지더라고. ,
헛짓꺼리라는 걸 역시 뒤늦게 뉘우치고. 엊그제 다시 다사버림.
오히려 평단 올라가버림 ..
이런 대장주 앞에서 잔머리를 굴리는 괴로움 보단 .. 그냥 빅컷 급락맞고 .제자리로 돌아왔을때.
평단못낮췄다는 아쉬움을 간직하는게 차라리 마음 편할듯


주식이라는 게 .. 사람관계하고도 같은 것같아.사업하고 도 같은 것같고.
오래갈 친구.오래갈 고객이면 .힘들때 떠나지 않고 곁에 있어주면 그만큼의 보상을 받아왔어 .
순간 쫄아서 일이주간 다팔고 다시 들어온 내가 ..많은 생각을 하고 ..어제 들어왔어 .원래의 비중으로.
타종목은 없어. 이만큼 확실한 놈이 없거든.

만약. 다음주 빅컷에 의해.8월초 급락보다 더한 급락이 나온다면 ...난 일주일정도 버티다가 ..
신용으로 눈여겨봐온 타종목(한올.리가켐)을 저점에서 몰빵으로 신용매수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어.

알테는 이미 신용한도 제한상 더 매수가 안되거든 .

여튼 여한이 없다.다시 들어와서 평단은 다소 높아졌지만. 마음이 편해졌어.
잠시 떠나있어서 미안했다 알테야 .

폭락론자(박병주 등 )의 말은 참고정도만 하고.폭락에도 강력히 견딜수있는. 최고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더 이상 잔머리는 굴리지 말자.고 내 자신에게 다짐해본다.

알테의 재료는 이미 초고수들이 종토방에 얘기다했고.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계속 나오고 있으니.
더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