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폭락은 기존 계파들이 주도했습니다.
기존 노조출신이 정부에 많이 가 있고, 현재 기존 계파들이 은행 평균 억대연봉의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먼지 털어서 안 나올 은행없습니다. 현재 시스템은 모든 은행이 거의 비슷하였습니다.
그나마 개선하던 게 우리은행이었습니다. 그렇기에 ELS 폭락사태에서도 우리은행만 살아남았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죽어가던 NH농협을 부활시킨 장본인입니다.
이 사람이 오는 걸 언론조작을 통해 결사적으로 막아선 게 기존 계파들입니다.
하지만 1차 방어선이 무너졌습니다. 임종룡 회장의 승리였습니다.
임종룡 회장이 기존 계파들의 나눠먹기를 타파하기 위해 새로운 인물들을 영입합니다.
일단, 임종룡회장이 기존 계파들의 압력을 해소할려면 자기편이 있어야 되겠죠.
하지만, 기존 계파들이 영악합니다. 이걸 임종룡회장의 자기 사람심기로 몰아갑니다.
그리고는 현재 회장이 새롭게 만든 시스템의 자체감사에 밝혀진 것을 그 즉시 이복현에게 달려가서 꼬질렀습니다.
은행이 방어할 틈도 없을 새였죠,
그리고는 제 살을 갈아먹었죠.
이로써 기존계파들은 제 살을 내주고 제2차 돌격에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계파출신이 회장 자리는 안 먹겠지만, 임원단은 모조리 장악할 것입니다.
이제 다시 우리은행은 관영은행이 됩니다.
이게 수순입니다.
기존 계파출신 애들을 때려잡고 이복현까지 때려잡아야 올라갑니다.
그때까지는 폭락하고, 오르기는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