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호연 기자] 하이브는 기존에 발행한 4000억원의 3회차 전환사채(CB)를 만기 5년을 채우지 않고 동일한 규모의 4회 CB 발행으로 차환을 추진하고 있다. 발행 당시 40만원 안팎을 기록하던 회사의 주가가 3년 만에 절반 아래로 떨어져 대규모 조기상환(풋옵션) 청구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회사가 발행한 채권은 표면금리와 만기이자율이 모두 연 0%인 소위 빵빵채권이다.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대신 투자사에게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을 약속한 셈인데 하이브의 주가는 발행 후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자를 안주는 대신 주가상승에 대한 자본 차익을 준다 ㅋㅋㅋ 누구를 호구로 보네. 하긴 호구가 있으니 벌써 저짓을 4번째 하고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