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
방시혁 의장 사생활 논란
투자심리 악화
하이브는 오는 10월 중 4회차 사모 CB를 40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 주관은 같은 규모의 3회차 사모CB와 동일하게 미래에셋증권이 맡는다.
금리가 없음에도 발행주관사 선정 과정에서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삼파전을 형성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최근 주식자본시장(ECM) 딜 건수가 줄어들면서 모처럼 등장한 수천억원 규모의 대형 딜 소싱을 위해 적극 나선 것이다.
발행주관사 선정 과정이 치열했지만 향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셀다운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이미 일부 투자자가 투자 유치 논의를 중단한 만큼 하이브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질 않아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PEF)를 운용하는 A사와 B사는 최근 하이브 CB에 투자할 1000억원 규모의 공동위탁운용(Co-GP) 펀드를 결성하기 위해 다수의 LP와 접촉 중이었다.
실제로 일부 운용사는 하이브가 새로 발행할 CB 중 1000억원을 인수하기 위해 투자조합 결성을 추진하다 최근 논의를 잠정 중단했다. 하이브 관련 논란이 대중에게 확산하자 유한책임투자자(LP)들이 우려를 나타냈다는 것이다.
민희진 짜르고 사생활 노출되서
대중에게 안좋은
인식박혀 투자심리악화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