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우에서 잠시 들렸습니다. 유한양행 투자자 여러분들이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개인의 의견이오니 판단과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 유한양행의 성장성 보고서
#### 1. **회사 개요 및 지배 구조**
유한양행은 한국의 대표적인 제약회사로, 최대 주주인 유한재단이 15.9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우리사주와 여러 개인 주주들이 지분을 보유하여 경영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은 공익적인 목표와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점진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2. **매출 구조 및 해외 비중**
유한양행의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은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부문에서 발생하는 주요 수익원은 최근 신약 개발 성과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렉라자(Leclaza)와 같은 신약이 상용화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 3. **렉라자와 글로벌 경쟁**
유한양행의 렉라자(Leclaza)는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로,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Tagrisso)와의 경쟁 속에서 개발되었습니다. 타그리소는 현재 비소세포폐암 시장의 96%를 점유하고 있으며, 렉라자는 얀센(Janssen)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병용 요법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렉라자는 얀센의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와 병용 요법으로 FDA 승인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4. **얀센과의 협업**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글로벌 상용화와 유통을 위해 얀센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유한양행은 얀센의 글로벌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하여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렉라자를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이 협업을 통해 유한양행은 약 800억 원 규모의 마일스톤 수익과 함께 판매에 따른 로열티 수익을 얻게 되며, 연간 로열티만 3,000억 원 이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5. **글로벌 경쟁사 분석**
-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타그리소를 통해 비소세포폐암 시장(46조)을 선도하며, 2024년 기준 세계 제약회사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타그리소는 렉라자의 주요 경쟁 제품으로, 유한양행은 얀센과의 병용 요법을 통해 타그리소와의 경쟁에서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 **얀센(Janssen)**: 세계 제약사 중 1위를 차지하는 얀센은 유한양행과의 협력을 통해 렉라자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6. **향후 성장 전망**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글로벌 상용화를 통해 향후 매출 증대와 해외 시장에서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항암제 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11.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렉라자의 매출 확대가 주가 상승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얀센과의 협업을 통한 병용 요법의 효과는 렉라자를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유한양행의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은 회사의 미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7. **결론**
유한양행은 렉라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얀센과의 협력은 회사의 성장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비소세포폐암 시장에서 렉라자의 성과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며, 유한양행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