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판매량 사업계획 상회 가능성에 따른 수혜!!!

2일 공개된 기아의 8월 판매데이터에서 확인된 EV3의 내수 판매량은 4,002대다.

EV3가 내수에서 월 4천 대 수준의 판매량을 최소 유지 혹은 확대해나갈 경우 기아가 시장에 제시했던 24년 내수 판매 사업계획인 1.8만 대를 무난히 초과달성 할 수 있을 전망이다.

8월의 내수 판매호조에 뒤이어 9월부터 선적이 시작되는 유럽향 EV3 판매실적까지 기대감이 확산될 것이다. 기아 EV3에는 한온시스템의 4세대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이 최초 탑재된다.

EV3 판매호조가 경쟁사들의 BEV 중소형 세그먼트 조기 진출을 자극할 경우이는 후속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V3급 이하 세그먼트에 탑재 가능한 소형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을 확보한 경쟁사를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