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과 23일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6%p 상승한 37%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2%p 하락한 40%다.
거대 두 정당간 지지율 격차는 3%p로 오차범위내 접전이다.
조국혁신당은 전주 대비 2%p 하락한 7.7%를 기록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개혁신당은 0.5%p 오른 3.6%, 진보당은 0.3%p 하락한 1.1%, 새로운미래는 0.8%p 하락한 1.4%였다.
기타 정당은 1.4%, 무당층은 7.9%였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민주당 전당 대회 후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세가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며
"두 정당이 4월 총선 이후 대표 대 대표 구도를 재연출한 가운데 상임위 정쟁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동훈 대표 체제의 국민의힘은 격차해소특위 신설, 금투세 폐지 등 정책적 이슈 주도로
지지세 경쟁력을 도모한 양상"이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