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 퀀타, 5조원대 빅파마 인수협상 가시권

퀀타가 이번에 미국.영국이 인정하는
네이처 본지에 게재된 uRAST 기술은 혈액 배양 과정을 생략한 올인원 진단 기술임.

패혈증을 유발한 병원균을 식별하고 적합한 치료제를 찾기까지 3일씩 걸리는데 이 시간을 13시간으로 단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건데. 이건 골든타임의 환자들을 수천, 수만명을 살려내는 기술임. 전세계 모든 병원에 필수.

퀀타매트릭스는 이 기술을 통해 약 56억달러 규모의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장뿐 아니라
약 43억달러 혈액 배양 시장까지 통합해 약 147억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임상 미생물 검사 시장을
독식한다는 건데.

First in Class에 Best in Class.


147억 달러면 우리 돈으로 20조 시장을 독식한다는 것.

이런 경우 시장에서는 거의 100% 글로벌 빅파마들의 기업인수가 진행 되는데

빅파마들의 물밑 경쟁과 기업인수 의향서가 쇄도하고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얘기.

당장 경쟁사였던 미국 회사가 6000억원 가까운 액수에 인수됐다는 점만 봐도 그렇다.
시총 30조원 대 프랑스의 대형 진단업체 ‘비오메리외’는
지난 2022년 5월 미국의 ‘스페시픽 다이아그노틱스’ 지분 100%를 4억1680만달러(약 5700억원)에 인수했다.
당시 스페시픽은 퀀타매트릭스와 입찰 때마다 마주치던 경쟁사였으며,
AST 제품 한 가지만 보유하고 있었는데도 몸값 약 6000억원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이를 감안하면,
대부분 바이오 기업인수는 전임상 또는 FDA 승인신청 이전에 이루어지는데
퀀타는 최소 2조원 이상부터 기업인수 협상 시작할것.
협상과정에서 5조까지도 예측 가능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