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 매수청구권은 반드시 행사되어야 합니다.

합병저지를 위해 5-6천억이 중요한 측면되 있지만 매수청구권이 행사되어 1조에서 2조원 정도 두산그룹이 토해내면 실질적 합병의 이익이 거의 사라집니다. 만약 매수청구금액이 2조가 된다면 회사 둘 합쳐서 그룹에서 2조가 빠져나가면 두산에너빌리티도 거의 껍데기 회사가 되어 두산 박정원한테 실질적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가 눈앞에 아른 거리면 두산밥캣이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는 버티기 힘들게 됩니다..매수청구금액이 2조가 되면 합병무산이 될 뿐만 아니라 이를 무시하고 합병을 강행해 봤자 두산 박정원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이 거의 없게 됩니다. 주주 여러분 합병무산을 위해서도 또 합병이 된다고 하더라도 박정원에게 보복할 수 있는 카드는 매수청구권입니다..제 생각에 매수청구금액이 1조5천억만 넘아가도 돈계산 빠른 두산 박정원이 합병을 포기할 듯합니다.하여간 매수청구권은 필사적으로 행사해야 합니다. 내 재산은 내가 지켜야지요? 날강도들한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