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으로 모든 종목이 두드려 맞았는데, 우리 종목의 경우 외인과 기관이 소소하게 (?) 사들였지요. 이게 과연 내일 반등의 신호일지, 아니면 내일 팔려고 너무 떨어지지 않게 살짝 신호만 준 것인지... 참 역사적인 순간을 우리는 보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코로나가 참으로 많은 것은 바꾸었듯이, 이번의 대 폭락장도 많은 것을 바꿀 정도의 의미로 남을지, 아니면 그냥 인생사의 지나가는 해프닝에 불과할지 ... 세상이 불타오른것도 아니고, 인류가 멸망한 것도 아닙니다. 한걸음 물러나서 느긋하게 지켜들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