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금융투자(+24,783), 연기금(+14,541) 이 매수했고, 개인, 투신(-50,649), 기법, 사모펀드(-21,398), 기타금융(-2,500), 보험(-1,255), 외인기타(-302) 가 매도했습니다.
장중 기준 코스피, 코스닥 모두 2020년 3월 19일 코로나 때보다 낙폭이 더 큽니다. 머라 설명이 안될 정도로 시장이 붕괴되었네요. 삼성전자가 10% 넘게 빠지는건 처음 본것 같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만 매도, 코스닥은 개인만 매도인데도 양지수 모두 하락이 멈추질 않았고요.
한국, 일본, 대만 증시, 가상자산 시장은 폭락에 패닉 수준이고요. 코스피 -8.78%, 코스닥 -11.30%, 일본 -12.4%, 대만 -8.35% 황당한 수치네요.
미국 경기 침체 우려 + 일본 금리 인상 +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 반대매매 + 목요일 선물만기 영향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나봅니다.
리가켐은 하루종일 외인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왔는데도 많이 하락했습니다. 외인은 7월 5일 대량 매수이후 가장 많은 물량을 샀네요.
2거래일만에 5, 20, 60, 120일선 모두 깨고, 겨우 60일선 회복했네요.
이제는 개별 종목 반대 매매가 우려되는 시점이네요. 리가켐은 신용이 많이 줄어 영향이 적을것 같은데, 다른 종목 반대매매로 지수 하락하면 같이 영향을 받으니 자유로울 순 없습니다.
미 연준이 갈팡질팡 이런 저런 이유 계속 대더니 결국은 금리 인상 시기를 놓쳤단 평가를 여러 매체 언급하네요. 미 연준 파월의 실기로 보는 듯 합니다.
외인 비중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공매 잔고는 많이 줄어들었고, 드디어 메릴린치에서 공매 상환이 들어 오고 있나 봅니다. 공매도 순보유잔고 대량보유자 명단에서 7월 30일자로 빠졌습니다. 공매 잔고가 총주식수 대비 0.5% 이하로 줄어들었다는 의미입니다. 3거래일 신용 거래는 늘었으나, 여러 증권사 신용 막히기 전의 거래 수준은 아닙니다. 거래는 좀 늘었으나 잔고는 3일전과 거의 비슷합니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의 과대 낙폭이니 빨리 회복되길 기다려보시지요.
시총은 2.6조대로 내려왔고, 순위도 한단계 밀린 9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 : -162,230
외인 : +245,628
기관 : -36,452
기법 : -46,644
공매 : +8,615
외인비중 : +41,071 (9.54% -> 9.66%, 3,531,069주)
공매잔고 : -30,531 (0.85% -> 0.77%, 279,794주)
신용잔고 : -24,156 (1.82% -> 1.75%, 639,542주)
대차잔고 : +600 (4.68% -> 4.68%, 1,710,441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