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 매출 및 영업이익이 처참할 정도로 안나올 때와 현재 비슷한 수준의 주가를 가고 있다. 당시 코스피는 1,400대까지 떨어졌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현재 하락장이지만 2,600 중반 정도에 있다. 아직은 하락장이라 파라다이스의 주가는 더 떨어질 듯 하지만 과연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 매출, 영업이익 꾸준히 잘 나오고 있고, 더군다나 7,8월은 휴가철이라 실적이 잘 나올텐데 주가는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장충동 호텔건설......과연 이거 때문에 주가가 코로나 때로 가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실적이 잘 나오고 있는데 호텔 하나 더 진다고 하면 오히려 주가가 올라야 하지 않을까.....8월에는 콜옵션 만기가 온다. 파라다이스 입장에서는 전환가액보다 주가가 낮은 상황이라 행사하지는 않을것 같다. 또한, 지금처럼 주가가 지지부진 하락하게 되면 풋옵션을 행사할 확률이 높다.
암튼 지금의 파라다이스 주가는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며, 장사도 잘 되는데 오히려 코로나 때 주가로 가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