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3,100원까지 떨어졌을 때에도,
당시 손절가를 1,700원으로 삼고,
오로지 “매수”로만 대응하며 이런 생각을 했었다.
‘적어도 10년 안에, 하루에도 2~3,000원씩 오르내리는 날이 올 것이다!’
어느덧 그러한 시절을 보내고 있지만,
내가 기대했던 시장의 모습이 결코 아니다.
하루 1~2%의 등락이 2~3천원으로 나타나길 바랐던 것이지,
하루 1~20%의 변동성을 기대한 것이 아니다.
지금의 제이엘케이는 거대한 “홀짝게임판”이 되어버렸다.
마치 마지막 상폐를 앞두고
all-in이라도 하라는 듯 승부(도발)를 걸어오고 있다.
...
도박판이 되어버린 지금의 상황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JLK구경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