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vs하이드로리튬 비교■

하이드로리튬(101670)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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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리튬 차트
잡주류열전
피장파장 잡주행보
압도적 기술력을 주장하는 기업

손오공 vs 하이드로리튬
뉴스배포 전문기업
수천톤 수천억을 가벼이여기는 기업

그러나
투재유치는 땡전한푼 받기힘든 기업

닮은점은 볼리비아와 중국행
틀린점:
손오공측은 세부적 상대업체 공개
이미 투자계약체결 및 유치금액 공개

하리측 웬만하면 시크릿
열심히 뒤늦게 평가 받는중



한 번 부치면 강풍이 일어나고, 두 번 부치면 비가 내리고, 세 번 부치면 태풍이 일어난다는 부채. 서유기에 등장하는 파초선의 위력이다. 제아무리 강력한 화염을 내뿜는 화염산이라도 파초선을 49번 부치면 불길을 깡그리 잡아버렸다고 한다.

손오공이 파초선을 이용해 불을 껐던 화염산이 다시 불타오르고 있다.

▲ 81도까지 치솟은 화염산 여의봉 온도계

중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으로 꼽히는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투루판(吐魯番)의 지표면 온도가 무려 섭씨 81도까지 치솟았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26일 관영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투루판 분지에 속한 화염산 풍경구의 지표면 온도는 지난 23일 오후 3시35분(현지시간) 기준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섭씨 81도로 측정됐습니다.

당시 실외 기온도 40도를 넘어섰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화염산 풍경구의 한 직원은 "바람이 불지 않고 하늘에 구름이 없으면 이 지역 온도는 크게 치솟는다"면서 "통상 8월에나 볼 수 있는 고온이 올해는 매우 이르게 6월부터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염산은 붉은 사암으로 이뤄져 햇빛을 받으면 마치 불타는듯한 모양이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에서 화염산 불길 때문에 고초를 겪던 삼장법사 일행이 철선공주의 파초선으로 불을 끈 손오공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는 이야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거대한 여의봉을 연상케 하는 온도계가 설치돼 지표면 온도를 시시각각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매년 여름이면 이열치열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룹니다.

올해 들어 중국은 지구온난화가 심화하면서 북부 지역의 경우 때 이른 고온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 12일에는 허베이성 중남부와 산둥성, 허난성, 산시성 남부, 안후이성 북부 등의 지표 기온이 60도를 웃돌았고 일부 지역 지표 온도는 70도를 넘기도 했습니다.

중국 기상국은 26일 예보를 통해 "중국 북부는 당분간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며 신장, 산시(陝西)성 관중지방, 화베이 평원 등지에서는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반면 중국 남부지역은 폭우가 이어지면서 지난주 광둥성에서만 47명이 목숨을 잃는 등 극심한 홍수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볼리비아] 볼리비아 리튬 산업 동향(중국기업과의 리튬 개발 협약 체결)

등록일 : 2023-01-27

볼리비아 리튬공사(YLB)는 1.20(금) 중국의 배터리 생산기업 CATL이 주도하는 CBC(CATL BRUNP & CMOC) 컨소시엄과 10억 미불 규모의 리튬 개발 협약을 체결한바, 동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언론 보도 중심).


1. 배경
 

ㅇ 2020.11월 출범한 루이스 아르세(Luis Arce) 정부는 모랄레스 정부의 리튬산업화 3단계 정책(리튬 생산→리튬 배터리 생산→전기차 생산)에 추가하여 ‘리튬 직접 추출(Direct Lithium Extraction, DLE)’프로젝트 추진 중 
 
ㅇ 볼리비아 리튬공사(YLB)가 발주한 DLE 시험생산 프로젝트(2021.5월 국제입찰 공고)에 중국, 러시아, 미국, 아르헨티나 4개국 8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볼리비아 정부는 2022.6월 최종 6개 기업의 기술평가 보고서에 대한 심사 완료 후 2022년 말까지 1개 이상의 기업과 본계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DLE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발표 
  ※ 6개 기업 : (중국) CBC 컨소시엄, Citic Guoan, TBEA, Fusion Enertech, (미국) Lilac Solutions, (러시아) Uranium One
 
ㅇ 볼 정부는 시험생산 프로젝트 심사 결과 상기 6개 기업이 순도 80% 이상의 리튬 추출에 성공하였으며, 일부 기업은 순도 90% 이상을 기록하였다고 발표 


2. 협약 주요 내용
  ※ 볼 정부와 CBC 측 모두 협약서 및 협약의 상세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아래는 아르세 대통령, 탄화수소에너지부장관, YLB 사장 등 언급 내용 


가. 협약 체결 주체
 

ㅇ 볼측 : 볼리비아 리튬공사(YLB)
ㅇ 중측 : CBC 컨소시엄
  - 출자 비율 : CATL 66%, BRUNP & CMOC 34%


나. 투자 규모 및 방식

 
ㅇ CBC 컨소시엄이 총 10억 미불을 투자하여, 포토시州 우유니 소금사막과 오루로州 코이파사 소금사막에 각 1개의 리튬 생산 시설 건설  
  - CBC 측이 생산 시설 건설은 물론 도로, 전력 공급 시설 등 기본 인프라 구축

 
ㅇ 리튬 생산, 가공, 판매의 전 과정을 YLB가 관리ㆍ감독
  - 볼측 출자 및 지원 여부 등에 대해서는 미공개


다. 생산 규모 

 
ㅇ 각 시설의 최대 생산량은 연 25,000 톤이며(양 시설 합계 50,000 톤), 2025년 1분기부터 탄산리튬 및 리튬이온 배터리 수출 
  ※ 볼측은 현재 우유니 소금사막에 연 1,000 톤 생산규모의 리튬 시험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자본 및 기술로 연 15,000 톤 생산규모의 리튬 생산시설 건설 중 


3. 아르세 대통령 발언 요지
 

ㅇ 볼리비아 리튬 산업화의 시대를 연 금번 협약에는 천연자원을 볼리비아인들의 이익을 위해 개발하겠다는 경제사회공동체생산 모델의 철학이 반영되어있는바, 리튬 생산, 가공, 판매의 전 과정에 YLB가 참여할 것이며, 어떤 기업이든 볼리비아의 주권과 사업방식을 존중해야만 볼리비아에 투자 가능 
 
ㅇ 볼리비아는 리튬 산업화와 경제발전의 과정에서 실패하면 안되는바, 리튬 직접추출 생산 프로젝트 관련 협상은 지속되고 있으며 여타 기업과도 협약을 체결할 예정
  ※ DLE 방식은 아직까지 상업적 수준에서 입증되지 않은 기술로, 관련 전문가들은 볼 정부가 실패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복수의 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며, 상업적 생산은 빨라도 2025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평가


4. 볼 국내 반응
 

ㅇ 볼리비아 주요 언론은 볼 정부측이 발표한 내용에 기반하여 협약 체결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
  - 다만, 협약서 및 협약의 세부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바, 일부 언론은 동 협약의 법적 성격(정식 계약 or 양해각서), 협상 최종 타결 여부 등에 대해 의구심 표명
 
ㅇ 포토시 시민위원회(CCP)는 1.23(월) 성명을 통해 상기 계약 체결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상세 계약 내용을 공개할 것과 지역사회에 대한 리튬 개발 로열티를 기존의 최소 3%에서 11% 이상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 

 

ㅇ 볼 정부는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 부진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천연가스 산업을 대체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리튬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인바, 리튬산업화 관련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상기 협약을 전격 체결한 것으로 평가
  - 리튬 직접추출 생산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당초 2022.6월), 리튬 생산국 정상급 포럼(2022년 10월 또는 11월), 15,000 톤 규모 리튬 생산 공장 가동(2023년 초) 등 볼 정부가 공개한 다수의 리튬 개발 관련 계획이 무산되거나 연기
 
ㅇ 반도체 및 배터리ㆍ전기차 산업 분야에서 미중 간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치적으로 친중ㆍ반미 성향인 볼리비아와 중국의 관계가 리튬 개발을 중심으로 더욱 긴밀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   
  - 볼리비아는 순도가 낮은 우유니 소금사막의 리튬(우유니 소금사막은 리튬 농도 0.035%, 칠레 아타카마 0.15%)을 자체 기술 및 자본만으로 제대로 개발할 수 없으며, 중국으로서도 볼리비아의 막대한 리튬(2,100만 톤) 개발권 선점 필요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


머니투데이

손오공, 볼리비아 리튬 사업 속도…中 용정리튬과 기술 및 투자 MOA 체결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4.02.21 10:26

볼리비아 리튬 사업에 뛰어든 손오공이 탄산리튬 플랜트 건설 및 리튬직접추출(DLE)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손오공의 자회사 손오공머티리얼즈는 지난 20일 중국 용정리튬과 볼리비아 포토시 우유니 사막에 내 탄산리튬 플랜트 건설 및 리튬직접추출(DLE) 방식에 대한 기술 및 설비투자협의서(MOA)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일 손오공머티리얼즈와 용정리튬이 체결한 기술협력 및 투자를 위한 업무 양해각서(MOU)의 후속 절차다.

손오공머티리얼즈는 지난 1월 손오공이 3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이차전지 소재, 수출입, 판매 전문법인이다. 앞서 손오공은 지난해 12월 볼리비아 국영기업 볼리비아 리튬 광맥공사(YLB)와 탄산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차 구매 계약 규모는 300톤(t) 수준이다. 볼리비아 우유니 염호에만 1000만톤의 리튬이 매장되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A는 두 회사가 볼리비아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탄산리튬의 글로벌 판매 추진을 위한 1단계 완성 단계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손오공머티리얼즈와 용정리튬은 사업성 평가(FIS)를 거쳐 고순도 탄산리튬 생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용정리튬은 기존 공정 대비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생산시간을 줄여주는 흡착식그린직접리튬공정(DLE)과 자성분체흡착법 염수리튬제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용정리튬의 기술로 낮은 원가의 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만큼 리튬 소재 분야의 주도권을 쥘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국내 및 글로벌 주요 배터리업체에 탄산리튬 미세분말을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어 "배터리 핵심 원료 확보부터 니켈 중간재인 혼합수산화물(MHP)까지 촘촘하게 이차전지 소재 기업으로의 역량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손오공머티리얼즈는 YLB와 1기 생산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탄산리튬를 우선권 구매하는 방식으로, 향후 탄산리튬 플랜트 2~5기까지 건설하는 방법에 대한 기본 협의를 마무리했다. 연간 1만5000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하는 공장 설립을 우선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차전지 공급 중간재 틈새시장을 완성하기 위해 국내 모 대학과 투자 및 협력하고 있다"며 "용정리튬으로부터 기술전수를 받아 2025년까지 리튬 추출 공법과 신사업 상품별(원료, 소재) 표준 모델도 구축해 이차전지 관련 차세대 기술 개발을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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