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UTC인베스트는 아이씨티케이 상장 첫날인 지난달 17일 보유 주식 19만2379주를 처분해 약 43억원을 회수했습니다. 주당 2만1000~2만3000원 안팎에 지분을 매각해 짭짤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집니다.

아이씨티케이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전체 지분의 16.4%(215만2747주)에 달하는 UTC인베스트의 잔여 지분이 더 골칫거리입니다.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리스크로 주가 하방 압력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죠. UTC인베스트는 잔여 지분을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유티씨강소기업투자1호조합 ▲유티씨특허기술사업화투자조합 ▲유티씨반도체성장펀드 ▲유티씨뉴딜벤처투자조합 ▲유티씨이공일팔의일호사모투자합자회사 등 5개 펀드로 나눠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수하면 호구 아직도 215만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