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틀전 뉴스다

크래프톤(259960)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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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들이 잇따라 자사 주식을 사들이며 주가 부양 드러내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삼성전자 임원 6명이 자사주 총 1만5천490주, 금액으로는 11억4천908억원어치를 매입했다.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은 결제일 기준 지난 3일 삼성전자 보통주 5천500주를 주당 7만3천700원에 장내 매수했다. 매수 금액은 총 4억535만원이다.

같은 날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5천주를 주당 7만3천500원, 총 3억6천750만원에 장내에서 사들였다.

또 김동욱 재경팀장(부사장)이 지난 5일 2천주(1억5천180만원)를, 정재욱 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 부사장이 지난 3일 1천330주(9천948만원)를 각각 매입했다.

5일과 7일에 재경팀 담당임원 윤주한 부사장이 총 660주(4천975만원)를 사들였고, 7일에 지원팀장인 박순철 부사장이 1천주(7천520만원)를 매수했다.

회사 경영 상황을 잘 아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방어와 중장기 성장,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주가 하락기에는 임원들이 회사 주식을 연이어 사들이면 주가가 바닥을 찍었고 곧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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