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석유 메이저인 엑슨모빌과 쉘이 가이아나 광구에 공동 투자해 탐사활동을 하다가
2014년 쉘이 여긴 가망 없다고 결론내고 지분 팔고 철수
포기하지 않고 시추작업을 계속하던 엑슨모빌은 다음해인 2015년 5월 Liza-1 유전을 발견함
엑슨모빌은 이후 2020년까지 Stabroek 광구에서 유전 18개를 무더기로 발견했고 총 매장량은 110억 배럴에 달함
같은 탐사자료를 놓고 쉘은 가망 없다고 분석하고 철수한 반면 당시 엑슨모빌에서 일했던 액트지오의 아브레우 박사는 대박 유전으로 분석. "12테라바이트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가이아나가 흑백TV였다면 동해는 칼라TV 초대박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