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는 국책과제로 개발중인 혈구분석기(모델명 Lumiio)가 식약처 자동혈구계산기 품목의 1등급 체외 진단기로 등록(품목허가번호 : 체외제신 24-92호)되었다.
시노펙스가 개발에 성공한 혈구분석기 루미오는 혈액분석기와 랩온어칩(Lab on a chip)으로 구성되며, 이번에 등록된 제품은 혈액분석기다.
루미오는 가로와 세로, 높이 각각 15㎝에 1.23㎏ 초소형 제품으로 병원에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루미오는 자체 개발한 굴절광학 기술과 함께 AI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루미오는 딥러닝으로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혈구 형태학적 분석을 통해 염증성 질환과 혈소판 질환, 빈혈, 감염 등 질환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상혈구 분석을 통해 백혈병과 림프종 등 혈액암을 진단할 수 있는 Basic Date를 제공한다.
혈구분석기와 랩온어칩 개발이 최종적으로 성공하여 혈액 한방울(30 μL마이크로리터)로 약 10분만에 혈액진단과 혈액암은 물론 혈액의 형태학적 분석 데이터를 개인 핸드폰으로 전송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식약처 시판허가를 받고,FDA승인을 진행중인 혈액투석기 11종도 가까운 시일에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 헬스케어기업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기업가치는 삼성전자 FPCB핵심공급사로서의 가치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헬스케어기업으로의 기업가치는 시장에서 인정을 받을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