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5.19 06:17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관은 10거래일 대량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K푸드의 글로벌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주가에 기름을 부은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2분기 실적 또 분기 최고 매출액 딜성이 전망된다. 수출이 크게 늘어 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말소스를 납품하는 에스앤디도 불닭볶음면의 수혜주로 꼽힌다.


에스앤디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238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2.2% 증가한 35억원을 기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또한 분기 최고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K푸드 열풍 확대에 따른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박 연구원은 "현재 주가의 주가수익비율(PER)은 국내 주요 동종 업체 평균 대비 큰 폭으로 할인되어 거래 중"이라며 "건강기능식품소재 개별인증 추가 기대감 등은 물론 자사주 소각 등의 주주가치 제고 등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