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가 전기자동차에만 쓰이는줄 알겠지만

우리주변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지난해 전기충전식 예초기를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간편하고 가벼운데다 휘발유 예초기 못지않게 파워풀하다는데 놀랐었다.

지난해 사용하고 그냥 먼지만 털고 창고에 넣어놨다 이번에 또 꺼내서 간편하게 조립하고 밧데리 풀 충전해서 사용하다 밧데리가 어떤건지 확인해보니 값싸다는 LFP가 아니고 리툼이온 밧데리이다.

국산 복성예초기, 밧데리 40볼트 5암페어인데 정말 괜찮은 것 같다.

전에는 휘발유 예초기 윤활유, 휘발유 비율 맞춰넣고 휘발유통 가지고 다니며,

엔진 시동걸고 어깨메고 등에 지고 힘들게 예초작업했는데 전기충전 예초기를 가볍게 휴대하고 사용하니 너무 편리하고 좋다.

밧데리만 하나 더 구입해서 사용한다면
한나절 작업도 충분할 것 같다.

이만큼 2차전지는 이미 우리생활 곳곳에 전 산업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전기자동차 판매가 주춤한다고 2차전지 산업이 쪼그라드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반대로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 틀림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