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와, 폴란드 수주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아닌 로템이 시총 12조 규모의 회사가 되는 것이 마땅하죠. 소규모로 팔리는 자주포와 전차는 수주 규모가 다를 뿐더러, 수주 잔고도 로템이 훨씬 앞서게됩니다.
현대라는 뒷배가 환화보다 뛰어날뿐더러, 방산에만 쏠린 환화에어로스페이스보다 본업 레일솔루션이 아주 건실하게 버티고 있는 로템이 사실상 더 안전성과 수익성이 높은 회사로 재평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비단 희망 사항이 아니라 루마니아와 폴란드 수주는 순항중입니다. 유럽 두 국가의 수주가 성공적으로 이어지면 재료 소멸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주가는 차익 실현으로 오르내릴 수도 있겠으나, 그만큼 회사가 양적질적 규모 성장을 한다는 것이 중요하죠. 그렇게되면 환화에로스페이스처럼 시총이 크게 불어나게될 것이니까요. 그리고 유럽 두 국가에서 검증이 확인되면, 그야말로 K2전차는 지속적으로 수주 물꼬가 트이게될 것입니다. 이슈에는 없으나 이집트 수주 역시 물건너 간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1만원 2만원 근시안적으로 보지 마시고, 수익률 그래프는 완만해도 현대로템은 큰돈을 묻어놓을 수 있는 투자처로 아주 적합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주식시장에는 조막손도 많으나 10억, 20억을 투자할 안전한 투자처를 원하는 큰손들이 더 많습니다. 안전하면도, 대박도 칠 수 있는 기업에 10억 20억 태우겠습니까? 모아니면 도인 기업에 태우겠습니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