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임상의 미래도 알 수 있지. 김선영은 엔젠시스를 만든 장본인이야. 서울대 교수까지 할 정도로 나름 학식도 높고 몇십년을 거기에 붙어서 연구만 했지. 따라서 엔젠시스의 미래를 누구보다 잘 예측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지. 그런 사람이 스스로 제 3자배정 유증을 하고 최대주주 지위를 넘긴 후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회사를 떠났다. 희망이 보였다면 그랬을까? 잘되면 돈은 물론 온갖 찬사와 명예가 쏟아질텐데? 내가 김선영이라 치고 생각을 해 보라구. 김선영은 전형적인 exit한거야. 다른거 다 떠나서 중국 엔젠시스가 희망적이면 주가가 이래서는 안되지. 잘되면 로열티로 들어올 돈이 얼만데 pbr이 겨우 1.35? ㅎㅎ 장난하냐. 주가에 기대감이 전혀 반영이 안되있는데 이 주식을 아는 사람들이 전부 비대 신도들처럼 바보는 아닐거잖아. 새로 인수한 바이오솔루션도 큰 기대 안한다잖냐. 이미 끝난 주식 붙잡고 개꿈 꿔봐야 시간낭비일 뿐이야. 이 글에 비추 죽으라 눌러봐야 바뀌는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