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100% 아니올시다 입니다. 강원랜드는 크게 카지노 사업부와 비카지노 사업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뉴스에 뜨는거보면 비카지노 사업에 투자를 해서 유인정책을 펼칠거라는 소식들이 많이 들립니다. 헌데..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비카지노 사업에서 강원랜드는 겨울철 하이원 말고는 수입이 될만한게 없어요.. 즉 스키장 하나 잘해서 돈벌고 있다는 거죠...사람들은 스키를 타러오거나 아니면 카지노를 하러 오는 두부류만 있어요...과연 당신은 스키타러와서 카지노게임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카지노 게임하러와서 스키장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까요??...넓은 의미에서 생각해보면... 사람이 놀러와서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겠지만...현실적으로 몰입도라는 측면에서 보면 둘은 아주 상극입니다... 그러니..사람들이 몰려도...둘중에 하나는 전혀 효과를 볼 수 가 없는 구조입니다. 이 둘의 시너지효과를 얻어내려면...하이원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하는 카지노 매장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카지노 매장을 별도로 운영해야 할 것입니다. 즉, 투숙객들은 언제든 자유롭게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입장해서 하고 싶은 게임을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일반인들 또한 넓고 쾌적한 실내 환경속에서 본인들이 하고 싶어하는 게임을 쉽게 다가가서 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마 가능 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헌데..현실은 강원랜드 가보셔서 알겠지만... 일반 관광객은 카드게임은 아예 접근조차도 할 수 없으며... 다른 게임기는 벌써 몇몇 개인들이 2~3개씩 선점하고 있으며... 진짜 1~2시간 돌아고 나서야 겨우~한두자리 나는 경우입니다... 이러니 누가 편안하게 게임하고 즐기다 갈 수 있을까요?? 내부적으로 곪을대로 곪아서 이대로 가다간 자충수로 망할 기업업니다.. 돈 쳐들여서 쓸데없는데 관심 갖지말고...진짜 혁신이 어떤지....규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고민하지 않고서는 점점더 망해가고 말 것입니다..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탄광촌에 카지노 짓고 경제적 유인을 꾀한점은 인정하나... 이후 관리와 사후 변화에 대한 예측은 산으로 가고 있는 현재의 실정이 아쉽네요... 사장은 이런거 잘하라고 있는 건데.. 낙하산으로 내려온 2년도 안된 사람이 이런 구조를 과연 알기나 할까요??? 그러니...회사가 정체가 되고 발전이 없는것입니다. 책임을 지고 과감하게 밀고 나갈수 있는 추진력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개인들한테 삥뜯어서 자신들 사리사욕 채우는데만 급급하니.. 비리의 양성소이자 구태의연의 집합소 아니겠습니까.... 이런 강원랜드 사장이 과연 일을 잘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