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 동박새몇마리들 내가 엉 평사원 월급 100만원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 돈 때문에 내가 엉 그 돈 내가 아까울꺼같아! 나 그동안 돈 충분히 많이 벌었고 평생 그래도 죽지않고 살만큼 돈 벌었어. 엉 나는 말야 큰 돈 벌 생각도 없고 내가 엉 내가 뉴진스 우리 누구누구 산고의 고통을 겪으면서 내 자식같이 머리털 하나 안뽑히게 애지중지 키웠는데 이제와서 엉 나를 내쳐네? 나 주식 다 필요없고 돈 다 필요없어. 이 동박새들 내가 탈탈 동전하나 못건져도 니들은 내가 다 끌고 같이 나락간다. 나 하나 죽이겠다고? 나 민희진이야,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다 같이 나락가자. 일 못하게 한 너, 너, 너. 다 드루와드루와. 나 민희진. 여기서 명예롭게 은퇴하겠다. 다 덤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