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제일 털털해보이고. 순진해보이고. 챙겨주고 싶고. 거짓말 상상으로도 1도 안할거 같은 사람이 사기꾼이 많다. 이건 진리니 그냥 외워. 영업만 20년 넘게 한 형이니깐. 지 입으로 솔직히. 난 욕심없다 돈이던 뭐던. 말 끝마다 이런 두단어 입에 습관처럼 붙이는사람. 욕심 끝판왕. 머리 비상. 다른 사람 통수칠 생각만 한다. 그리고 민두광은 오래 살줄 몰라도 그옆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암으로 단명한다. 사람은 털털해보이고 사람냄새나는 사람이라고 포장하는 사람만 조심해도 사기는 안맞아. 에휴 답답해서 글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