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의장은 르세라핌을 밀었고 민대표는 뉴진스를 만들었다 대중들은 뉴진스에 열광했고 결국 민대표의 갬성이 통했다 방의장은 패배를 인정하고 뉴진스의 포뮬라를 복제하여 아일릿을 만들었다 민대표가 카피 문제를 제기하며 빈정대자 방의장의 인내심이 폭발했다 하이브가 지분 80%를 가지고 있지만 이사회는 민대표가 100% 장악하고 있다 법적으로 쫓아낼려고해도 결코 쉽지않고 지루한 분쟁의 시간이 필요하다 언론 영향력을 총동원하여 여론전으로 담그기로 작정하고 며칠동안 융단폭격했다 거대기업이 작정하고 담그면 어지간한 사람은 질려서 지분팔고 나간다 당연히 이렇게 될 줄 알았는데 민대표는 두시간 쌩라이브 기자회견으로 회사가 덧씌운 프레임을 찢어버렸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이 미친 DOL아이뇬이 뉴진스를 진짜 자신이 낳은 다섯쌍둥이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민대표와 뉴진스를 떼어놓고 민대표를 내쫓을려는 계획이 전부 빠그라졌다 이 과정에서 아일릿, 르세라핌이 받은 이미지 타격도 엄청나고 방의장의 경영 능력도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민대표는 서로 한방씩 쳤으니까 그만하자고 제안했고, 하이브는 조목조목 반박하며 분을 삭히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