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연구원으로 사회생활 하며, 평일은 회사, 집 주말은 (날씨만 맞으면) 여행, 스키 주로 이렇게 살아왔다. (주말 출근 안하니 이사 진급은 안시켜 주더라.) 처음 5년 정도 주린이 때 조-오ㅈ나 푸다가, 950만원 종잣돈으로 다시 시작한 주식이 잘 되기 시작했다. 주식계좌 돈은 점점 불어나더라. 이후 13년 동안 이기는 게임만 했다. 950만원을 수억원으로 불렸다. 슬슬 자신감이 생기더라. 나의 꿈, 사회생활 그만 두는 거 나만의 공간에서 오로지 나만을 위한 삶 시골생활 전원주택 텃밭, 과실수 그러다 회사 상황이 점점 안좋아지더라. 투자 받기는 더 어려워지고 말이다. 떠날 사람들 떠나고, 충성심 강한 나는 그래도 버텼다. (참고로 프로그래밍쪽 연구원이라 갈 데는 아~~~주 많다.) 그래 지금이야. (모아 놓은 현금도 제법 되겠다, 아이들도 컸겠다.) 퇴사 결정 급여 지급이 지체 되다보니 실업급여 받을 조건 되어 받았다. 금액은 얼마 안되었지만, 어쨌든 개꿀! 모아 놓은 돈, 주식으로 딴 돈으로 시골에 잘 지어진 신축 전원주택 현찰로 샀다. 그리고 나의 아지트에서 나의 삶이 시작되었다. 이건 뭐 천국이다. 걱정과 달리 너~~~무 좋은 거다. 그렇게 3년이 지났다. 다행히 3년 동안 취미 주식으로 다시 1억 7천만원 이상을 따고 있다. (작년에만 큐로로 1억원 이상 땀) 기대 이상이다. 이렇게만 유지하면, 다시 월급쟁이 생활 안해도 된다. 개꿀! 봄, 여름, 가을은 여행, 텃밭농사 겨울은 스키 평상시 요리, 운동, 영화, 드라마, 게임, 글질, (+달-다리) 그리고 내 가족 이게 연구원의 삶이다. 모두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