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보고 동요도 되고 공감도 했지만 단하나의 문건 그것때문에 합리적 의심을 져버릴수가 없네요. 너무 구체적인 계획이었고 아무리 장난이어도 어느 부대표가 그런 탈출계획을 대표에게 카톡으로 보내나요? 장난이든 진짜든 이미 명령이 있었기때문에 보냈을 것이고 만약 전혀 모르는 상황이면 "이게모야?"라던지 당황스런 답이 나왔어야 했겠죠. 답은 "대박" 이었죠. 이미 알고있었단 뜻입니다. 그리고 자회사의 그런탈출 문건을보고 어느 모회사가 그냥 장난이라고 넘길까요? 내가 주인이었다고 생각해도 당연히 의심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요? 그문건만 아니었어도 100% 민희진 편에 섰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