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1차 치료제 시장이 그리 큰가? 아바스틴 티센트릭 조합은 적응증이 어마어마해서 전체 매출이 차원이 다르지 않은가? 10년 넘게 간암 1차 치료제 시장을 독점한 넥사바의 매출액은 2019년 기준 7.9억 달러 (약 1조500억원) 이다. 넥사바 매출액을 기준으로, 약 10만 명 정도가 간암 1차 치료제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넥사바가 독점했을때가 1조원인데. 아무리 면역항암제가 가격이 쎄도 이상한 갑자기 환자수가 늘어날것도 아니고 (물론 적용가능 환자수는 늘 수 있지만) 지나치게 희망적인 수치 아닌가 싶다. 간암 위암은 아시아인 다시 말해 중국인 비율이 큰데 중국시장은 제외 아닌가? 그 옛날 바이로메드에서 이름도 생각안나나는데 자기 시장 최고 매출액이 15조라고 얘기하던게 오버랩되는건 착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