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는 오는 5월 2일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개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제정안을
공개하고 최종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주재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성장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밸류업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고영, 리노공업, 메가스터디교육, 알테오젠,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오테크닉스, 클래시스, 푸른저축은행,
HK이노엔,
HLB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밸류업 관련 계획 수립·이행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