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일본 방송 봤으면 알았겠지만. 이번에 저번 일본방송하고 별 다를게 없었음. 하나 다르다면 애니 언급이 없었다는거? 너네가 애니 진짜 뭐 매출이 플러스( + ) 될거가 이상하게 나와서 그냥 약간 매출 플러스로 끝났구나~ 하고 생각 할 수도 있어 이런 캐릭터 수집물 게임을 안하면 그럴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아니야. 이번 넥슨 방송은 확실하게 마이너스의 방송이었다. 일단 새로운 내용은 하나도 안나오고 애니를 언급 못했다는건 요스타에 거스르지도 못한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는건 요스타의 넥슨 가성비 정책은 계속 유지가 될거고 이건 지속적인 위협으로 남는다. 저 저퀄의 애니가 몇기까지 나올지 아무도 모르게 되었거든. 그리고 당장 애니도 문제인게. 이 게임이 3년 4년 하게 되면 계속 애니에 대한 말이 나올거임. 근데 애니 퀄리티 보이잖아. 저거 때문에 신규유저를 만드는게 점점 힘들어질거다. 신규유저가 어느정도 게임 하게되면, 아니면 게임하기전 애니를 먼저 접할텐데. 내가 장담하건데 애니를 게임보다 먼저 접하면 게임 안한다. 진짜로. 캐릭터 수집물에 대해 이해가 없으면 이 감성을 이해 못하겠지.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벽람항로라는 게임이 있고 애니가 있어. 그리고 유튜브로 벽람항로 애니 짤막하게 한번 봐봐. 그리고 벽람항로 게임 할 만한 생각이 생기나 한번 자신에게 물어봐라. 일번 애니로 넥슨은 거대한 추를 달게 되었다. 그리고 제일 심각한건 애니에 대해 안좋은 말을 하는 사람들을 분탕으로 취급하며 3화가 나올때까지 디씨와 아카라이브에서 차단과 정지를 시킨거야. 팬덤으로 먹고사는 회사가 팬덤을 잘라내는 짓을 했다. 블루아카이브에 대한 애정이 사라지면 남는건 그냥 플라곤덩어리밖에 없어. 이번방송에서 그런 선생들 마음 돌리려면 애니를 뛰어넘는 뭔가가 나왔어야 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일본 방송 재탕이었어. 너네도 판단 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