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맞는 사람에게 우산을 씌워주면~처음에는 머리만 비 않맞게 해줘도 고마워하다가~집에 가서 한쪽어깨가 다젖은 옷을보며 ~그새끼가 우산을 씌워져도,내 옷어깨는 다 젖게 그놈만 우산잘쓰고~나는 개같이 머리만 비피하게 우산 씌워졌다고 불평하는게 인간이다.. 비맞는 고아를 돌봐주면,처음에는 비를 피하게 해주고 밥도 먹여주는것만으로도 고마워하다가~배가 부르면..그동안 그새끼가 나를 실컷 부려먹고 나는 노예처럼 살았다고, 주인을 험담하고 다니며, 돈 빼앗고자 몽둥이질 하는 놈들도 있다. 길잃은 짐승은 키워줘도, 사람은 돌봐주는게 아니란 말이 괜히 속담에 있는게 아니고, 배은망덕이란 고사성어가 오랜세월 괜히 있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