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 : 엄마 나한테 그때 왜 그랬어?
나 정말 학원 다니는거 너무 힘들었단 말야
나도 친구들과 놀고 싶었다고
불량식품 먹고 싶었다고
그런데 엄마는 언제나 내 이야기 들어주지 않았어
* 엄마 : 다 널 위해서 그랬어. (내가 널 어떻게 낳았는데, 엄마의 청춘과 젊음 모두 니가 가져갔잖아!)
늦은 나이 뉴진스를 알게 되어서, 한동안 듣고 다녔다. 지금도 가끔 힘들때 듣는다.
그런데 어제 기자회견을 보면서 전반적인 내용에 아이들을 위한 일보다, 개인적인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아까웠다. 물론, 비지니스이기 때문에 서로 상생하면서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만약 아이들을 위한 일이었다면 조금 지혜롭게 해도 좋았을텐데.. 여기서 만약 남녀갈등으로 번져 대립구조가 발생이 된다면 이건 특정 산업뿐만 아니라 정치영역까지 확대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돈에 미친 것들) 이를 이용할테지, 그들은 뉴진스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더욱 악랄하게 굴거다. 부디 누구하나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고, 뉴진스가 더욱 밝은 아이들로 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