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덕연 통정거래로 주가를 부양해서 떠넘기고 팔아먹는다. 이사람이 쓴 수법은 결국 마지막에 누군가 폭탄을 들고 죽어야 하는데 대체 누가? 그 많은 계좌들 자신들이 다 관리하는데 누구한테 폭탄을 건네주지? 근데 그 폭탄을 받아줄 사람이 없네. 기껏해봐야 주가 급등을 노리고 들어온 사람들 그런데 이런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단타하는 사람들이라 오래들고 있지 않아. 조금만 이득봐도 튀어버리고 손해봐도 튀어버리고 그러니 결국 이 사단이 나서 구속되는거지. 라파스 사람들을 성공적으로 모으고 단톡방으로 집결시켰어. 주가 부양도 성공했지. 1만원짜리 주식을 8만원까지 올렸으니 그동안 얼마나 해먹었을까? 4만원에서 해먹었을거고 5만원 6만원 7만원 8만원 아주 성공적으로 해먹었을거다. 이 구간이 니들이 들어온 가격대 아니야? 이렇게 성공적으로 주가부양을 할수있었던건 일단 적은 상장주식수, 움직이지않는 경영자 지분수 빼면 실제로 움직일수 있는 물량은 크지 않아. 거기다 단톡방 들어온애들 세뇌 잘 시켜서 이 물량도 묶어 뒀지. 작전할때 제일 큰 문제가 기껏 주가부양 시켜놨더니 높은금액에 팔고 떠나는 사람들이거든. 원래 작전에는 천문학적인 자금이 들어가곤하지만 나름 적은 자금으로도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한거야. 여기있는 사람들이 피똥싸고 어마어마한 금전적 손실을 입었다면 누군가는 어마어마한 금전적 이득을 취한거지. 주식은 제로섬 게임이라 내가 잃으면 반드시 번 사람이 있어. 니들에게 폭탄 안겨주고 떠난사람은 누굴까? 누군가는 개이득 본거라는걸 신도들은 왜 모를까? 누군가는 앞에서 잃은척하고 뒤로 벌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