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이 종목을 아무도 모를 때 코넥스에서 이걸 발견하고 보물이라고 생각했고 마누라 설득해서 결혼하고 모은 전재산 1억2천만원을 투자했지 5년이 지난 지금 1천만원이 되었고 오늘 다 팔았다 내 인생 5년의 기다림이 물거품이 되었다 니놈들을 증오한다 나는 니놈들을 믿었는데 니놈들은 나를 배신했다 택배 일이 얼마나 힘든지 돈모으는게 얼마나힘든지 지놈 네놈들은 아느냐. 요즘은 하루종일 눈이 빨개지도록 울면서 일한다 내돈내놔라 이놈들아 니놈들은 돈이 많으니 접으면 그만이겠지만 나는 다르다 1억2천 모으기도 힘들었지만 내가 이 종목 모르고 다른종목 매수했으면 -85퍼까지는 가지 않았겠지 나는 시간도 잃고 돈도잃었다 나는 네놈들의 세치혀를 믿었던 죄밖에 없다 죽고싶다. 하지만 이렇게 죽을수는 없다 다시 하루 16시간 7일 열심히 일해서 꼭 일어선다 실체없는 바이오종목은 절대 투자 안한다 그리고 오래살아서 훗날 네놈들의 무덤을 꼭 밟아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