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진원생명과학에 투자한지 2년이 다되 어가네요. 그 간 열심히 모은 돈 대부분을 한 번의 기회를 노리고 샀다가 이지경까지 와버 려서 요즘은 살아갈 의지조차 없습니다…. 와이프 얼굴 보기도 미안하네요. 그나마 조금 남은 돈으로 복구해보자해서 코인샀더니 이것도 진원못지않게 빼더군요… 너무 힘들어서 퇴근하고 혼자 술기운좀 빌려 버티자는 마음으로 혼자 포장마차로 술한잔하러갔습니다. 포장마차 들어가는 순간 오랫동안 맞이해주 던 아주머니의 인삿말이 들렸습니다. “아따 호구 왔는가??”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 호 9”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