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난 기억해 21년 4월 약학 심포지엄에서 언니의 마지막 슬라이드를. 이번에도 발표할때 준비 했지? 정말 멋지겠다. 그리고 왜 신풍이 학술대회에서 발표할까? ㅎㅎ 난 그 전략 역시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해. 발표 후, 해외의 우군들이 본격적으로 띄어줄 거라 믿어. 그러니까 언니 똑부러지게 발표 잘 하고와. 신풍의 재료와 쩐주들의 작전. 이번에 기가막히게 만들어 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