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터필러랑 매출시장이 완전 다릅니다. 밥캣과 캐터필러 장비를 실제 보시기만 해도 알수있죠. 캐터필러의 소형장비는 매출의 8프로 입니다. 스키드로더는 밥캣이 점유율 1위고 북미시장이 제일 큽니다 캐터필러는 대부분 인프라에 집중되어있죠 미국 신규주택이 부족한 상태고 현재 남부 벨트로 산업 이동이 진행중이여서 신규주택수요와 농업기계 친환경 전환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인프라 사업 스케일이 커도 실제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신규주택과 농업 산업에서 쓰여지는 렌탈부분이 오히려 탄탄합니다. 스키드로더 시장은 2030년까진 매년 2.5% 성장추세이며, 정치적 방향성도 변동폭이 매우 낮죠. 단, 고금리로 리스 및 할부비용이 부담이지만 보이는 악재는 악재가 아니지요 그리고 밥캣은 usd 원화연결재무로 전년1분기 대비로 봤을때 크게 차이 나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가이던스도 매우 보수적으로 잡은것도 작년에 프로모션 같은 판촉비용이 많이 나갔지만 소비재가 아닌이상 장비를 다른 브랜드로 옮기는게 사용자들에겐 쉽지 않죠 저도 감이 안오는 것중엔 유통물량이 7%미만이라도 워낙 기관의 놀이터라 블록딜 이후 같은 패턴이 잦은 이유는 알수없긴 합니다. 매번 비슷한 패턴에 사팔사팔 할수도 있지만 3천주 이상인 주주분들은 쉽사리 움직이기 찝찝하실껍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거지만 캐터필러 폭락에 너무 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미 매크로에서는 잠재된 리스크보다 완화될 요소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