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은 이미 민희진 쪽으로 돌아섰고 진실이 어떤지도 대충 알게 됐지. 근데 방시혁이 이를 인정할까? 그릇이 작아 보이는데... 아마 민희진을 품지 모하고 끝까지 법정다툼으로 가서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려 하겠지. 뉴진스를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지는 것을 못견뎌 할 그런 사람 같거든. 난 머리 똑똑하고 서울대 나온 성공한 경영자야 하는 사람이 민희진을 인정하고 지고 싶지 않겠지. 그렇다면 결론은 지리한 법정싸움과 주가하락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