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보고 느낀거는 민씨가 돈보다는 아티스트한테 올인한다는거임. 솔직히 돈만 생각했으면, 하이브 말대로 어도어 대표 물러나고 풋옵션 1000억 달달하게 챙기면 됨. 근데 왜 저렇게 죽기살기로 싸우면서 기자회견할까? 자기가 만든 뉴진스를 진짜로 자기 자식처럼 생각했기 때문임.. 아이doll 산업에서 단순 인형이 아닌 본인이 추구하는 대로 끌고가는점.. 이게 진정성으로 다가왔고, 민씨만이 대중들을 현혹시킬 아이돌을 낸다는 확신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