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 형이야. 모두들 살아있어?

단타들은 많이 빠져나간거 같네.

생각없이 투자했던 사람들은 못견디고 나가는 거지. 원래 바이오바닥이 그래.
그냥 누가 좋다고 해서 사면 조정에 못견디는거지. 다른섹터도 그렇긴 하지만.

예전에 형이 말했지.
아마도 점점 리포트 내는 증권사가 많아질 거라고. 그런데 생각보다 더디네..
유진이 최근에 겨우 하나 내줬는데. 로열티 2%로 가정하고 키트루다SC만 밸류매기고.
보수적으로 해서 21만원이라니...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계약인데 말이지.

사측에서 애널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그리고 구체적인 정보를 주지 않나봐.
마치 주주총회 다음날 블록딜로 주주들 뒷통수 치는 느낌처럼..
애널들에게 친화적인 회사가 아니라 애널들이 직접 다 찾아서 공부해야하니
리포트가 생각보다 빨리 나오지 않는거 같어.

하지만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오는것 처럼 시간은 째깍째깍 흐르고 있어
2분기와 3분기 사이에 키트루다SC제형 임상3상은 마무리 될꺼야.
머크의 고위 임원이 저번에 OS가 늘어나는것을 기대한다고 했으니 임상 결과는
그냥 성공도 아니고 대성공일거라고 생각해.

물론 엔허투를 가진 아스트라제네카나 다이치산쿄와의 계약도 기대되지.

모두들 짜증나게 했던 블록딜과 단기과열에 따른 조정이 마무리되가고 있어

그냥 기다리면 될거같어. 기다리다보면 3분기가 되고 4분기가 되고
임상도 계약도 나와있을꺼야. 그러면 주가는 이미 전고점을 한참 넘어있겠지.

이렇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주식이 또있을까?
그냥 기다리자. woei가 알과 기둥이 다 사라져서 예쁜 목소리로 개소리하는거 보면서
말이지 ㅎㅎㅎㅎ

그나저나.. 식약처 이놈들으 테르가제를 언제 승인해 줄런지... 능력부족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