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들은 잘 들으십쇼. 지금은 목소리 높일 때 입니다. SM은 100% 유상증자로 국일제지 인수했고, 빠른 시일 내에 거래 재개를 통한 유동성 확보와 주가 부양을 통해 회사 가치를 높이고자 함이 사실이다. IR 참석한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SM은 현재 상황에서 어떤 방식을 써서라도 거래재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주주들 이익뿐만 아니라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한 때 SM이 적이었지만 지금은 주주와 힘을 합쳐야 할 때가 맞다. 상장폐지 절차 간소화와 부패기업의 뿌리를 뽑으려 하는 금융감독원의 엄격한 규제로 인해 최근 거래재개가 엄격해진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린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되느냐? 거래소를 찾아가 거래 재개 요구를 하고 국일제지 주주들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국일제지 주주연대도 IR 참석 했으면 다 알겠지만 지금 멍하니 쳐다볼 게 아니라 이젠 거래소를 상대로 움직여야된단 말이다. 나도 투쟁을 하고 싶고, 주주연대의 방향성에 할 말이 많은 데 지금은 제대로 활동도 하지 않는 거 같아 답답하기만 하다 과거 신라젠의 사례를 보면 주주들이 뭉쳐 거래소에서 밤낮 시위를 하였다. 결과론적으로 신라젠은 국일제지보다 더한 상황임에도 주주들의 언성에 못이겨 거래 재개가 되었다. 시간이 없다 빨리 뭉쳐서 거래소로 가자. 주주연대가 안움직이면 내가 단톡방 파고 시위모집할테니 주주들의 의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