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독창적인 건 아니고 본인도 이미지 다 따옴. 단 집요해서 디테일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퀄리티를 높이는 게 장점. 그리고, 본인이 금기를 깬다그랬나 경계를 넘는다 했던가. 참고한 이미지들이 기존 K-POP에서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 퇴폐적인 영화에서 기인한 것이 많음 그래서 뉴진스는 마냥 밝고 귀엽지 않고 어딘가 어둡고 방황하고 무슨 일이 일어날 거 같고 그런 이미지. 아일릿은 뭐하러 뉴진스껄 따왔을까 포지셔닝을 훨씬 밝게 가는 것 같던데. 르세라핌 까는거 보고 혀를 내둘렀음. 그러게. 선을 넘는 걸 좋아하는 건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