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머크, 키트루다 이을 블록버스터로 에스바이오 파킨슨 치료제 낙점."
이라는 이런 기사 제목이 나올수도 있다.
유력한 신약후보 물질은 대부분 전임상이나 임상1상 단계에서 기술수출(LO)이 성사 되는데.
어제 기사를 보면,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현재 기술수출 논의가 다수업체와 진행중이라는데, 후보 빅파마는 어딜까.
우선, 에스바이오메딕스가 타겟으로 하는 한국, 미국 시장을 보면,
한국은 22년 13만명에서
수년내,
한국 20만명, 미국 180만명
등 200만명 시장.
치료비 연간 최소 1억씩 잡으면 200조 시장.
이 정도면, 빅파마들도 사활을 건 치열하고 살벌한 경쟁예고.
이중 에스바이오가 시장침투율 최소 20%만 잡아도 연40조원.
에스바이오 세포치료제는 바이엘의 자가와 달리 대량생산이 가능한 동종 세포치료제이고, 에스바이오의 세포분화기술로 1회 분화시 25만명에게 투여가 가능해, 대규모 생산이 용이해지면서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신약이 될 가능성도 수월하여,
타지역 시장으로 확대시, 전세계 매출 80조원 이상도 가능.
에스바이오는 국내는 직접 생산.판매하고 글로벌판권은 LO한다는 계획인데,
그렇다면, 최소 연 80조원 정도 매출 사이즈의 글로벌 판권을 사갈수 있는 빅파마는 어디일까.
세계최초 파킨슨병 완치 치료제라는 타이틀과 에스바이오가 가진 세계1위 148개 줄기세포 특허와 국제표준 만능신경세포분화기술 등 가치로 가격도 셀건데.
일단은,
파킨슨 치료제 후보물질 디날리를 2조7천억원에 기술도입했다가 임상실패와 중단으로 다날린 바이오젠.
(이후, 시총도 반토막 났는데 투자자들 원성으로 분명히, 반전을 노릴것)
파킨슨병 FDA임상을 3상까지 진행했던 기술적 토대와 노력으로 디날리로 구겨진 자존심 회복에도 일조할것.
에스바이오는 디날리보다는 높은 3조원대 이상의 LO계약이 가능할것.
이외에도, LO계약 유력 상대는
노보노디스크가 에스바이오와 같은 배아줄기세포(ESC)기전으로 파킨슨병 임상중인데, 성공하여 판매시, 148개 배아줄기세포 특허를 가진 에스바이오에 특허료를 낼 가능성이 높아서, 그보다는 LO계약을 하거나, 바이엘이 블루락 인수한것 처럼 아예 기업인수를 시도 할수도 있고,
만약, 노보노디스크, 에스바이오 기업 인수의향서(LOI) 제출시, 10연속 상한가는 기본.
그리고, 빅파마중 한국 제약바이오에 제일 친화적이고 연매출 32조원의 키트루다에 이어 제2의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노리는 머크도 관심둘 것.
에스바이오의 5월 임상성공 발표시, 에스바이오 파킨슨병 치료제 글로벌 판권과 LO를 두고 상기 3개 업체 중심으로 빅파마간의 경쟁도 치열할 것.
이밖에도, 로슈, 노바티스, 애브비 등 a-synuclein 항체를 이용해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하다가 실패한 업체들도 다크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