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이사들은 누르려 하고, 그 사이에서 세력들은 물량 모을까 말까 저울질 하고, 그 밑에서 개미들은 저마다 해석질 하며 손실보고, 키 쥐고있는 영완이는 어느 법인에 붙을지 간보고있고, 가만히 있는 자나 빨리 털고 일어나는 자들이 결국 승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