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 기사제목은 긍정적/부정적 맘대로 뽑아낼수 있음

물이 절반 채워져 있는 컵을 보고, 어떤 사람은 물이 반잔 밖에 없다고 투덜대고(부정적), 어떤 사람은 물이 반잔이나 있다고하면서 좋아함.(긍정적)
포홀 IR이 끝났는데, 똑같은 IR 내용을 가지고 기자들마다 얼마든지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의도적 시각을 가지고 자극적인 제목을 뽑아낼수 있음.
1분기 실적 안좋을거라는거는 이미 오래전부터 선반영된 것이고 오늘부로 악재 하나 소멸된거임. 주가는 이미 지하 깊숙히 뚫고 내려왔기에 여기서 더 빠질 것도 없음. 테슬라처럼 이제부터는 앞만 보고 나아가면됨.
어차피 주가는 기업의 미래가치가 선반영되면서 상승하는 것임. 포홀만큼 펀더멘탈 탄탄하면서도 미래가치 확실한 기업 찾기 쉽지않음. 신용만 쓰지않는다면 기다리면 무조건 승리하는 종목임. 2대1이될지 3대1이될지 스코어의 차이만 있을뿐 무조건 승리하는 게임. 어금니 꽉 깨물고...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