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한한 마르친 쿨라섹 폴란드 국유재산부 차관도 ‘자국산 우선주의’를 내비춰 우리 업계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그는 방한 중간 X(트위터)에 K-2 전차 사진과 함께 “폴란드 국산화를 가정하면 탱크 구매에 드는 비용은 증가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런 비용은 감소할 것이다. 폴란드 산업은 기술, 역량, 제품으로 풍부해질 것”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렇게 최근 글이 올라왔는데 원래 예정된 폴 현지 생산분을 늘리고 국내(한국) 생산분을 줄일 것 같은 취지로 말한 것 같은데 장기적으로 본다면 좋지 않기는 하겠지만 어짜피 예정된 일이고 이게 왜 긴장해야할 일인가요? 고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