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테슬라가 오는 8월 공개할 로보택시의 완성도에 따라 자율주행이 전기차 시장의 킬러 앱으로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내연기관에서는 구현하기 불가능한 것으로 전동화에 대한 OEM들의 적극적인 투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 수요의 유의미한 반등은 올해 4분기로 예상된다"며 “국내 이차전지 섹터 반등은 미 국 GM과 테슬라의 수요에 달렸고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마무리되고 전기차 고객사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4분기에 이차전지 업종의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