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호남권에서 진행 중인 해상풍력 발전 사업자는 풍력 발전기를 서로 잇는 내부 전선망은 국내 업체인 대한전선에 맡겼지만, 외부 연결 전선망은 중국 업체인 형통광전에 발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시장에 이처럼 중국 업체들의 진출이 늘어난 데는 입찰 제도 변경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