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계산으로 추정한 본 계약 시점. salr****2024.03.13. 19:20조회수 901 신고 다국적 기업과 국내 기업과의 기술 계약 MOU를 맺거나 텀시트를 교환했을시 이후 통상적인 진행 과정에 대한것이다. 답변으로 MOU는 일종의 양해각서로 계약에 대한 세세한 내용보다는 포괄적인 법적 구속 없는 양해 각서 형식이라 더 좋은 다른 조건 발생 여부에 따라 본계약으로 이행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 텀시트는 본 계약은 아니지만 계약에 대한 세세한 내용을 양측의 사전 협의하에 작성해 서로 교환하는것으로서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계약 당사자중 한곳에서 일방적인 불 이행시 기업 신뢰성을 잃게 되기에 중도에 그만 두려 해도 확실한 명분을 가져야만 원만하게 협상 중단을 할수 있다. 텀시트는 작성 기준으로 본 계약 까지의 협의 기간이 명시 되는데 통상 그 기간은 1년 이내로 기한을 잡는데 이는 상황에 따른 텀싯 합의에 따라 통상적인 1년 기한보다 짧을수도 길수도 있다.. ====================================== 1. 노보노디스크의 텀싯을 수령한 시점 : 2023년 6월 30일경 텀싯 약관중 본 계약 협의 기간이 1년 이내라면 노보노디스크와의 본 계약 협의 기한은 5월 말까지로 추정되는것이고 2. 일라이릴리와는 2023년 11월 실사와 텀싯 협의가 동시에 들어갔으므로 기간적 여건상 2023년 12월말이나 2024년 1월경 텀싯을 수령 받았을것으로 추정 일라이릴리도 본 계약 협의 기간이 1년이라면 본계약 협의 기간상으론 올해 말까지 이지만 노보노디스크와 독점이 전제되자 작년 11월경 이례적인 빠른 보폭을 맞췄던것으로 보면 노보노디스크 본계약 협상 기간인 5월말까지로 협상 기간이 단축되었을 가능성 높음. 전체적인 추정상으론 이미 GLP-1에 대한 1개월 롱액팅 대량 생산 공정 구축 까지 마치고 이미 자동화 공정을 통해 첫 완제품 시료까지 생산한 상황에 본 계약 이행에 필요한 필수 준비는 모두 마친 상태로 보이고 CDMO에 필수인 완제 의약품 제조공장 등록까지 마친 상황으로 미뤄 보면 5월에서 6월 사이 독점이 전제된 계약이라면 노보노디스크건 일라이릴리이건 최종 본계약 결정될것으로 추정되며 비독점 이라면 독점보다 계약 규모는 작을테지만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 양측 모두와 계약을 맺게될것이라 여겨짐. 이제 3월도 중반으로 앞으로 2~3달안에 1개월 롱액팅 기술 이전 계약 및 젭바운드 or 위고비의 CDMO 생산 계약에 대한 결론이 나올것으로 보임. -이는 사실에 기반한 계약 시점에 대한 개인적 추정이므로 참고만 할것.